금성마을학교 - 14주차 6월 13일(목)
오늘은 특별 수업 : 발야구와 터치 볼

금성마을학교의 친구들은 낮 기온이 계속해서 32-35도로 치솟아 오르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탑리여중 교장선생님과 체육선생님의 깊은 배려로 시원하고 즐거운 마을스포츠 수업을 즐겼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수업으로 발야구와 터치 볼을 진행했는데,
대구에 야구장 관람을 다녀온 후 야구에 큰 관심을 보인 친구들에게
야구의 규칙을 발 야구로 설명해주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수업을 통해 공동체 운동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협력하여 수비를 하고 팀이 점수를 얻으면 함께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선생님과 함께 즐겁게 운동한 친구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