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산마을학교 9차시 4월29일

얼마전 4월22일부터 일주일간 '지구환경 보존주간'을
맞이해서 춘산마을학교 하.봄에서는
지구환경의 관한 프로젝트를 텃밭활동과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직접참여할수 있는 수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첫시간으로 의성읍에 '지구아이'라는 명으로 활동을
하시는. 최만식선생님을 통해 지구환경에 대한 이야기와[천연수세미]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어린친구들이지만 진지하게 수업을 듣고있습니다
우리 옷에서 부터 대부분의 것들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우리가 일주일동안 먹는 미세플라스틱
양이 카드한장 정도이다~~여러가지 얘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선물을 공세하며 집중도를 높여주셨습니다

수업을 들은 친구중. 나무 칫솔이 딱딱한편이라 안쓸려고 하더니 스스로 찾았다고 하더라구요 ~~

이어진 천연수세미 만들기~~
각자의 모양을 맞춰 가위질도 스스로하고
바느질도 해봅니다

가정에서 엄마들이 가장 많이 쓰는 수세미
수시로 바꿔주는데 바꿀때마다 찜찜했는데
천연으로 쓰면 마음이 편하게 자주 바꿀수가
있을꺼같아요

그래서 먼저 만들어보고
텃밭에서는 수세미를 심고
직접 키운 수세미를 수확해서 만들고
나눔까지 이어가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난도질 당한 수세미를 쓸수있을까 ~~마음 아프지만
그래도 이 경험이 아이들에게 더 큰 값어치가
있을꺼라 믿고 '괜찮다 도전해라 ' 격려해줍니다

#춘산마을학교
#지구야 아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