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수업이 열렸어요.
어제 학교에서 1박2일캠핑을 다녀온 아이들
돌아오는 날이니 피곤할테니 오늘은 쉴까?
안된데요~~베이킹은 해야한데요~~~
ㅎㅎㅎ 그렇게 오늘도 베이킹 수업에 올~~참석했어요.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보면 너무 귀여워서 몰카찍었어요.

신나는 걸음걸이~~너무 귀여운 단촌아이들♡♡♡

오늘은 카스테라를 컵에 쏘옥~~넣을거예요.
컵 카스테라 만들기~~

오늘도 순서를 알려주고 시작합니다.
처음부터~~~끝까지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베이킹시간
다소 시간도 더 걸리고 온 교실이 엉망진창이 되지만 그래도 이건 포기할수없어요.
요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해봐야 내꺼가 될수있거든요.
모든 과정을 하나씩 해내는 아이들보면 기특합니다.

울 막둥이는 오늘도 기차놀이
베이킹 시간마다 기차놀이를하는데 처음 하는것처럼 재미있게 가져놀아요. 아나바다에서 젤 잘 산 물건이 되었네요.~ㅎㅎ

계란깨기는 아직도 테이블에 투하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제법 잘 주어담아어 사용합니다.
몇번의 실수가 다른방법을 알아가는 과정이 되었네요.

버터풀기는 이제 잘해요~~

돌아가며 열심히 한개한개 완성해갑니다.

굽는시간이 다소 길어 지루할까봐 베이킹 시간에는 저녁식사는 직접 만들어서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고 보면 하루 2개의 요리를 하는격이네요.
오늘은 짜장면에 계란후라이 만들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게 저녁식사하고 나니 카스테라가 완성되었어요~~
부드러운 카스테라~~ 오늘도 울 막둥이가 제일 맛있게 먹었답니다.

남은 카스테라는 이쁘게 포장해서 집에가져갔어요

오늘은 달고나도 만들었어요. 몇주동안 달고나 만들고싶다고해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그리고 신나게 뛰어놀았지요.
오랜만에 비가 그쳐서 밖에서 놀수있었어요.
위사진은 성원이가 직접 친구들을 사진 찍어줬는데
예술작품처럼 나왔네요.
멋있네요~

나란히 사진 찍는 연습하는 모습이 넘 이쁜 남매입니다.

선생님~~저기 서보세요~~사진찍어드릴게요^^라는 착한 성원이
성원이가 저도 한컷 남겨주었어요~~
정신없이지만 항상 재미있는 단촌마을학교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