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봄 마을학교 <축제이야기>

작년에 처음시작된 [신나는 가족 올림픽]이
10월 9일 진행되었습니다~~

오랫만에 춘산으로 모여든 식구들~~

몸풀기위해 다함께 고구마캐기~~
하.봄 마을학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놓칠수가 없지요

처음에는 시원찮은 반응을 보인 친구들도
열심히 삽질을하고
어린 막내둥이들은 지렁이에 더 관심을 보이고
아예 드러누운 친구도 있네요

맛난 점심시간~~
다행이 멀지않은곳에 우리가 가서 먹을 식당이 있다는게
넘 감사한시간 입니다

올해는 새로운 종목 석궁, 석궁총으로
경기를 진행합니다

어느때보다 진지한 아이들에 모습이
신기합니다

부모님들의 더 진지한모습~~아빠들은 컴파운드로~~
진행한다고 사진이 하나밖에 없네요
점수를 떠나 모두들 새로운 경험과 재미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번외로 수세미밭으로 향해서 각자 집에서 쓸 수세미도 챙기는 우리 친구들~~
자연과 어느덧 친구가 되어있습니다

헤어지며 고구마는 꼭 숙성시켜서 먹어야한다고
강조했음에도 바로 먹었다는 제보가 있었네요~~